경제#석유#정유#한국정유산업1 한국은 석유 한 방울도 안 나는데, 왜 아시아 최대 정유 허브가 됐을까 일전에 뉴스에서 한국이 미국에서 사용하는 항공유의 최대 공급국이고 일본에도 휘발유가 상당량이 수출된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. 왜 기름 한방울 나지 않은 우리나라가 정유산업에서는 최정점에 있을까. 그 이유를 찾아보자.동네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을 상상해보자. 아침마다 줄이 서고, 사람들은 그 빵 없이는 하루를 시작하기 어렵다고 말한다. 그런데 가만 보면 이상한 게 있다. 그 빵집, 밀 농장이 없다. 직접 밀을 키우지도 않고, 원재료 수급을 직접 통제하지도 않는다. 그럼에도 그 빵은 '필수품'이 됐다.에너지로 바꿔서 생각해보면, 그게 지금 한국이 글로벌 석유·연료 시스템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꽤 닮아 있다.원유 한 방울 없어도 정유 강국? 모순처럼 보이는 이유한국을 에너지 측면에서 한마디로 설명하면 이렇다... 2026. 6. 1. 이전 1 다음